INTRO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시작 비자 신청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는 이전에 워홀을 다녀올 때 세컨 비자까지 있었는데, 오늘 확인해 보니 이제는 서드 비자까지 주네요! 와~! 3년이라는 체류가능 기간이 주어지는 것이네요.
저때는 워홀이 생애 잠깐의 경험이었는데, 3년이란 기간이면 정말 호주에 정착할 발판을 마련할 수도 있겠네요! 어떤 면에서 선택의 폭이 상당히 넓어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럼 서두는 이만 줄이고, 호주 워킹홀리데이비자를 이민성에서 신청하는 방법,준비물,주의사항등에 대해 살펴보러 가실까요~!
비자 신청시 준비물
- 본인의 나이 만 18세에서 30세인지 확인
- 여권, 주민등록증
- 신청비용 635 ASD
- 해외결제 가능한 카드
- 5,000 AUD 잔고 증명서
신청방법
상기 내용의 준비가 완료되었다면 호주 이민성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접속을 하시면 "First Working Holiday visa"하단에 "Detail"버튼을 클릭합니다.
내용을 읽어보시고 "Apply"버튼을 클릭합니다.
계정이 있으시면 로그인을 하시고 없으시면 하단의 회색 버튼 "Create ImmiAccount"를 클릭해 회원 가입을 하시면 됩니다.
자신의 이메일을 입력합니다.
그럼 이민성에서 입력한 메일로 본인 확인을 위한 코드를 보냅니다.
이메일에서 코드를 복사해와서 입력하고 다음단계로 넘어갑니다.
그러면 개인정보 입력 페이지로 갑니다,.
성과 폰은 반드시 적어야 합니다. 집전화가 없으시면 핸드폰 번호를 기입하시면 됩니다.
유저네임은 자신이 입력한 이메일 주소로 고정 설정되어 나옵니다.
비밀번호 특수 문자 포함해서 14자리 설정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비밀번호 잊었을 때 확인할 질문 3가지를 선택하고 대답에 대해 설정합니다.
마지막 호주 이민성 정책에 동의한다는 확인란에 체크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그럼 바로 계정이 만들어 졌고 로그인되었다는 페이지가 뜹니다.
"Continue"버튼을 클릭하고 워홀 비자 신청으로 들어갑니다.
"I have read and agree to the terms and conditions" 체크하고 "NEXT"버튼 클릭!
현재 거주 국가,걱주 국가에서의 지위, 자녀와 가족과의 방문, 이전 워홀 비자를 받은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한 확인 페이지가 나옵니다.
특이한 것이 없다면 하단의 이미지와 같이 체크하시면 됩니다.
여권은 만료일로부터 6개월 이상의 기간이 남아 있어야 하는데요. 워홀을 준비하시는 것이니 출발할때를 대비해 미리 확인하시고 갱신해 놓으세요~!
대한민국 국적자는 무조건 주민등록등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만약 거절시에는 상세한 사유를 기재하라는 안내가 나옵니다. ADD버튼을 눌러 기재하면 되고요.
타국적의 여권 정보는 해당사항 없다면 전부 "NO"하고 다음 단계로!
그리고 자신이 입력한 내용을 한번 중간 점검하고 확인 하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확인하시고 다음 단계로!
영문 주소는 네이버 영문주소 변환기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혹시나 인터뷰를 한다면 오피스 선택은 서울밖에 없습니다.
연락처 기입합니다. 다 채울 필요는 없고 한두개만 기재하면 됩니다.
그리고 비자 진행사항을 다른 사람에게 알릴 것인지 물어보는데 저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아 패스합니다.
현재의 직업을 묻습니다. 자신에 맞는 것을 선택하시면 되고요 워홀 기간중 일하실 거니깐 해당 항목은 예스를 체크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병력에 대한 확인인데 다 "NO"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개인 범죄 이력에 대한 확인 사항입니다.
이것도 다 "NO"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해당되는 내용이 나오면 비자 발급이 힘들 수 있습니다.
다음이 하댕 발급조건에 동의하는지에 대한 항목들입니다.
다 "예스" 선택하시면 됩니다.
마무리
이미지로 설명을 하다 보니 길게 느껴지는데요. 실제로는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다만 혹시나 반려될 것이 걱정되어 꼼꼼히 확인하면서 신청해야 되지요.
어쩌면 이 순간이 호주 워킹홀리데이 여행이 시작되는 것일 수도 있는데요.
그동안 많은시간 동안 워홀에 대해 알아보고 도전하겠다는 생각과 망설임 속에서 고민하셨을 겁니다.
이 비자를 신청하는 순간 새로운 경험의 방향이 정해지는 것일 수도 있으니깐요.
저도 많은 고민 끝에 비자 신청을 했고, 사실 비자 신청을 할 때까지도 뭐 해놓지 뭐라는 생각으로 했는데요. 막상 신청을 하고 난 이후 부터는 그 방향으로 빨려들어가 버렸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니 그때 그런 것을 정말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워킹홀리데이의 준비관련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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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