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필수 코스 바나힐의 모든 정보
베트남 다낭으로 부모님과 함께 가족 여행이나 자유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은 바나힐 테마파크에 대해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그래서 바나힐에 대한 날씨,입장권, 시설, 맛집 정보 등 다양한 궁금증을 가지고 계실겁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다낭 바나힐 대한 내돈내산 후기와 유용한 정보들을 모아 정리해봤습니다. 입장권 가격, 바나힐에 대한 기본 정보, 지도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제 본격적으로 살펴보실까요~!
바나힐 대해서
바나힐은 다낭의 서쪽 안남 산맥 해발 1500미터에 위치한 리조트 단지 입니다.
산과 이 리조트 단지는 케이블카로 연결되어 있는데, 무려 1919년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만들어졌다고 하니 상당히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물론...수리는 했겠죠..ㅎㅎㅎ. 원래는 프랑스 관광객을 위한 휴양지로 개발되었는데, 그들이 물러가고 베트남이 이어 받은것이죠. 우리나라로 치면 적산 가옥에 속하는 거죠 ㅎㅎ
바나힐은 고도가 높아 다낭의 보다 평균 10~15도 정도 낮은 기온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바나힐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는 역시 골든 브릿지(꺼우방)입니다. 화창한 날씨에 보면 장관이라고 하는데 제가 간 날은 아쉽게도 비가왔습니다 ㅠㅠ
입장료
상품 | 베트남동 | 한화/원 |
CABLE VIETNAMESE ADULT | 600,000đ | 32,700원 |
CABLE VIETNAMESE CHILD | 450,000đ | 24,525원 |
CABLE INTERNATIONAL ADULT TICKET | 950,000đ | 51,775원 |
CABLE INTERNATIONAL CHILD TICKET | 750,000đ | 40,875원 |
CB CABLE&BUFFET VIETNAMESE ADULT | 900,000đ | 49,050원 |
CB CABLE&BUFFET VIETNAMESE CHILD | 650,000đ | 35,425원 |
CB CABLE&BUFFET LUNCH INTL ADULT | 1,200,000đ | 65,400원 |
CB CABLE&BUFFET LUNCH INTL CHILD | 900,000đ | 49,050원 |
입장료는 베트남인과 외국인 간에 차등이 있습니다.이거 완전 대놓고 차별하니 뭐라고 할수도 없네요.
저는 급하게 가느라 현장에서 구매했습니다. ㅠㅠ 입장권 현장에서 절대 구매하지 마세요. 온라인에서 사전에 구매하시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합니다. 거의 4만 동 정도 절약할 수 있답니다.
내돈내산 후기
아침에 일어나 날씨를 우중충하고 흐려 걱정이 되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라 더 신경이 쓰였거든요.
선월드의 큰 현판을 지나 케이블카 탑승장에 도착하는 길은 정말 잘 되어 있었어요. 오리엔탈 느낌의 정원과 연못, 베트남 특유의 파스텔톤 집들이 있어서 사진 찍기 딱 좋았답니다.
부모님도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셨어요. 로맨틱한 커플 샷도 건졌네요!
케이블카를 타는 순간,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 찍을 여유가 없었습니다.
올라가면서 날씨가 좋지 않다는 사실이 현실로 다가왔어요.
고도가 높다 보니 바람이 더 많이 불더라고요. 여행에서는 날씨를 조절할 수 없으니, 이건 제탓이 아닙니다. 그런데 왠지 저를 원망하는 느낌이 드는 건 저의 착각이겠죠?
골든브릿지를 볼 수 있었지만, 안개 때문에 사진을 선명하게 찍기는 힘들었어요.
아! 오전에 너무 일찍 간 것 같기도 하고, 오후에 갔으며 조금 더 날씨가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뷔페 식사
처음에는 뷔페 포함 티켓을 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부모님과 함께 뷔페에서 식사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방문해서 메뉴에 김밥 같은 한식도 있었고, 맛있지는 않지만 SO SO였습니다.
입장료는 베트남인과 외국인 간에 차등이 있습니다.이거 완전 대놓고 차별하니 뭐라고 할수도 없네요.
저는 급하게 가느라 현장에서 구매했습니다. ㅠㅠ 입장권 현장에서 절대 구매하지 마세요. 온라인에서 사전에 구매하시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합니다. 거의 4만 동 정도 절약할 수 있답니다.
내돈내산 총평
날씨 때문에 바나힐로 향하며 기대했던 걸 모두 느끼지 못했지만, 그건 앞서 언급했다시피 어쩔 수 없는 일이죠. 날씨 탓이지 관광지 탓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제탓도 아니죠!
다녀온 뒤에도 역시 바나힐은 다낭 여행을 처음 가시는 분들에게 꼭 가봐야 할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종일 있기보다는 반나절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내부에 밀랍인형 뮤지엄 같은 다양한 체험 시설도 있지만, 오래 머무르기에는 다낭에 다른 관광지를 가야했거든요. 아이들과 함께 가셨다면 보다 많은 시간을 계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오락실이나 실내에서 즐길수 있는 다양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다낭 여행 정보 및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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