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떼뮤지엄 미디어아트 전시체험
아르떼 뮤지엄은 제주에서 가장 유명한 미디어아트 전시체험전으로 코로나 시국 때 오픈하여 대성공을 거두고 제주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아르떼 뮤지엄은 언제나 제주 여행을 오면 가볼만한 곳으로 손꼽히는데요. 그 진가는 비오는 날이면 배가 됩니다.
오랜만에 어렵게 시간내어 제주도에 가족 여행을 갔는데 날씨가 좋지 않다면 얼마나 속상하겠습니까?
제가 그 심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합니다. 왜냐 저는 여행지에 비를 몰고 다니는 사람이죠! 제가 간 여행사진은 언제나 흐리거나 비가 오거나 안개가 짙게 드리우죠. 이상한 일이죠.
그런 저에게 제주 애월에 있는 아르떼 뮤지엄은 언제나 비올때를 대비해 킵해 놓을 수 있응 옵션입니다. 물론 아직 아르떼 뮤지엄을 방문 하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날씨가 좋아도 방문해 볼 만한 곳입니다. 저는 이미 다녀와서 그럽니다 ㅎㅎㅎ
아무튼 그런 아르떼 뮤지엄에 대한 사전에 알면 좋은 정보, 제주 맛집등에 대한 정보도 정리하였으니 끝까지 읽어봐 주시고 준비하시는 여행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아르떼 뮤지엄은?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을 추구하는 아르떼 뮤지엄은 세계 수준의 디지털 디자인 컴퍼니 디스트릭트가 제작 운영하는 전시체험장입니다.
제주도에 2020년 9월에 오픈하였고, 지금은 국내 부산,강릉,여수에 추가 오픈했으며 해외에는 두바이,라스베가스 ,중국에 아르떼 뮤지엄 전시장을 오픈하였습니다.
라스베가스 전시장은 입구까지는 가본적이 있네요 ㅎㅎ
아르떼 뮤지엄 제주는 제주도의 영원한 자연이라는 테마로 제주도만이 지니고 있는 자연과 문화 유산을 활용한 차별화된 컨셉과 작품들로 구성했다고 합니다.
입장권 가격
권종 | 가격 |
성인 | 17,000원 |
청소년 | 13,000원 |
어린이 | 10,000원 |
아동 | 8,000원 |
경로 | 8,000원 |
장애인,유공자,군인 | 8,000원 |
Tea Bar 패키지성인 | 19,000원 |
Tea Bar 패키지청소년 | 15,000원 |
Tea Bar 패키지어린이 | 12,000원 |
Tea Bar 패키지아동 | 10,000원 |
Tea Bar 패키지경로 | 10,000원 |
Tea Bar 패키지장애인,유공자,군인 | 10,000원 |
유아 | 무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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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후기
가족 여행으로 제주도 갔을때 아르떼 뮤지엄을 방문을 했었습니다.
당시 날씨가 나쁘지 않았는데, 실내에서 하는 전시라 갑작스런 기후 변화가 있을 때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비를 몰고 다니는 사람이 제가 본능적으로 알고 일정에 넣었죠
도심가 조금은 동떨어진 곳에 위치한 전시장은 가까이에 갈수록 사람들이 북적이며 관광지 느낌이 풍겨 놀랬습니다. 멀리서는 아무것도 없는 공장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공장 느낌의 건물들 속에 메인 건물을 들어가니 사방의 벽이 고급스러운 검은색의 메탈한 질감으로 구성되어 있고 사이니지와 조명으로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들어선 전시장은 이미 화려한 영상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화려한 색감들이 선명하게 저의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그걸 가만히 지켜보며 정말 기술이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또한 음악까지 공간에서 울려서 감정이 요동치는 것을 느끼며 속으로 외쳤습니다.
"좋아 성공적이야!"
조카가 과일을 따고 싶은 듯 영상을 쳐다 봅니다. 어 이 녀석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많이 큰 거구나. 애들은 하루하루가 다르네요. 이때는 상당히 조그마했네요 ㅠㅠ
지금은 어휘력도 많이 늘러 따지기 바쁜데 저 때는 그래도 지금보다는 좀 더 순했는데, 그래도 당시에 아주 신이 나서는 여기저기 서서는 포즈를 취하기 시작 했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좋아했던건 토끼와 달이었습니다. 달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데 젊은 연인들의 필수 코스인지 그런분들이 많더라고요. 기다리는 것은 못참는 조카는 그냥 가자고 합니다. 사방이 어두우니 답답한가봐요
조금 밝은 곳이 나오자 다시 신나셨는지 할머니 손을 잡고 끌고 가 앉아서 포즈를 잡습니다. 만세~!
화려하고 예쁜 등이 있는 공간에서 포즈도 취합니다. 찰칵~!
저희 가족이 갔을 당시에는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저의 기억으로는 가는 길에 점심 먹고 갔으니깐 대략 2시 쯔음이었을 겁니다.
사람들이 많으면 사진찍기도 그렇고 치이는데, 조금 사람이 한가한 시간에 가면 좀 더 쾌적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이 많으니 앵글에 다른 분들이 계속 걸려서 건질 수 있는 사진이 별로 없기도 하고 제가 워낙 발로 찍는 것 퀄리티의 사진을 찍기로 유명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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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찾아가는 방법
제주 제주시 애월읍 어림비로 478
제주 관광지와 맛집 소개
총평
아르떼 뮤지엄은 라스베가스 여행 갔을때 보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 조금 구석진 곳이긴 했지만 메인스트립에 있었습니다. 거기서는 구경하지 못했는데요. 가까운 제주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겼습니다. 왠만한 분들 다 가보셨겠지만 그래도 제주도 여행 오시면 안 가보신 분들은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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